[관상]믿음있는 사람의 관상 ㅣ 이런 사람 놓치지 마세요.

 

오늘 시간에는 믿을 수 는 사람의 관상적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람 인자의 한자에서도 그러하듯, 인간은 상호 의존적 관계에서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나,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제일 우선적으로 선별하고 친분을 맺습니다. 신용과 신뢰가 있는 사람에게는 함께 하는 과정서부터, 그 결과까지 즐거움과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스스로가 부끄러워하지 않는 성실하고 충실한 모습을 유지하면 그 신뢰가 오래오래 이어져 한결같은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실천이 없으면 증명되지 못하고, 증명되지 못하면 신뢰할 수 없으며, 신뢰할 수 없으면 존경받지 못하고 스스로에게도 당당하고 자랑스럽지 못합니다.

신용은 남에게 바라거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신이 분수를 알고, 스스로의 욕망을 잘 다스릴 줄 알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겠으며, 남에게는 자비스러우나 자신에게는 언행일치를 스스로 증명하며 엄한 사람이 참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에게 먼저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구체적인 관상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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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수가 적지만, 군더기가 없으며 늘 한결같이 겸손하고 우직한 행동을 하는 사람.

즉, 말은 간략하고 무게감 있게 말하되,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증명을 보이는 사람을 말합니다. 옛말에 ‘짖는 개는 물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공이 두둑하고 신용이 있는 사람은 많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빈깡통이 요란한 법입니다. 큰 강물은 소리내지 않고 흐릅니다.

법정스님께서는 생전 스님의 책에서, 절대 말이 많은 사람은 가볍고 경솔하니 가까이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히려 말수가 적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에게는 호감을 느껴, 그와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는 표현을 하신 것으로 아는데요.

말은 생각의 표현입니다.

하지만 말수만 적다하여 신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생각이 둔해서 자기 처신 상, 말수를 줄이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말이라는 생각의 표현을 조리있고 합리적이며 군더기 없이 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지혜와 합리성 그리고 인생관을 볼 수 있습니다. 말만으로 상대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그 사람의 겸손하고 우직한 행동을 통해, 언행일치가 되는 지에 대한 그 결과와 증명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증명되어지지 않는 것들은 전부 다 가짜입니다.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으며 신용이 없으면 존경이 없습니다.

뭐, 도인은 숨어있다. 진실된 사람은 드러나지 않는다라는 말에 속지 마세요. 추상적이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백 마디 의미 없는 말은 한 마디 진실되고 의미 있는 말보다 못합니다. 또 증명했다 하더라도, 자신의 성공과 명예에 취하지 않고, 기복없이, 한결같이 자신의 하는 일을 묵묵히 지켜가며 살아가는 사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한 사람만이 믿을 수 있습니다.

 

2. 전체적으로 코가 적절히 큰 사람.

코는 그 사람의 능력과, 재물의 크기, 그리고 자신의 주체성을 보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콧구멍은 코와 콧망울이라고 하는 재물 창고의 대문과도 같습니다. 또는 돈이 드나드는 나들목이기도 합니다.

또한 콧구멍을 아궁이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아궁이가 크면 가마솥을 올려놓을 수 있고 불을 잘 땔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궁이가 작으면 작은 냄비만 올려놓을 수 밖에 없겠고 화력도 떨어질 수 밖에 없겠지요. 콧구멍이 크면 스케일이 커서 많이 벌고 많이 씁니다. 반면에 콧구멍이 작으면 적게 벌고 인색해서 적게 씁니다.

콧구멍이 너무 작으면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배포가 작아, 남에게 베풀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콧구멍이 큰데 들창코라면, 이런 사람은 절제력이 없어 피해를 보는 사람입니다. 들창코는 좋지 못합니다.

코는 사주명리의 육친십성에서 편재로 봅니다. 편재는 100% 내 돈이 아닌, 이해관계가 섞인 재물이라는 뜻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즉 은행 대출이 낀 자기 소유의 아파트나 자동차라던지, 공동명의 재산이라던지 말입니다. 기업인 들 중에서 코가 작거나 또는 코가 알차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전부 코가 크거나 또는 코가 알차게 생겼지요. 게다가 콧구멍도 적절히 큰 편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코가 큰 사람 중에서, 코 끝 부위인 준두가 큰 사람은 인심이 넉넉합니다. 이런 사람은 연예도 잘 합니다. 여자들에게 마음을 쉽게 얻고 또 통 크게 쏩니다. 편재이니까요. 편재는 정실부인과 같은 정재가 아닌, 애인이나 첩과 같은 여자이지요. 하지만 편재는 오행음양의 대운이나 세운에서 나를 극하거나 충하는 기운이 오게 되면, 그때는 자신의 재산이 크거나 작게 손실될 수 있는 까르마가 시절인연이 되어 온다는 뜻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쉽게 벌고 크게 번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쉽게 빠져나가고 쉽게 추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기관리를 잘 하면 코가 큰 사람은 그 역량을 일반인들보다도 크게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여자가 코가 크면 좋지 않습니다. 이런 여자는 가정생활이 아닌 사회생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합니다. 기가 쎄고 남자와 같은 활동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정실부인이나 현모양처 또는 어진 지어미와는 인연이 멀 수 있습니다. 아마 제 추측인데 전생에 활동적인 남자였다가 애욕과 돈에 집착이 많아 그 업보로 여자로 태어난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여하튼 여자의 코는 아담하면서도 알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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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간이 적절히 넓은 사람.

미간, 즉 명궁이라고도 부르고 인당이라고도 부르는, 미간은 행운이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미간이 넓고 밝은 사람은 외향적인 성격이고 포용력이 있는 사람이며, 지혜가 있는 사람입니다. 즉 마음이 넓은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미간만 보고서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됩니다. 일반인들은 미간만 가지고서 사람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악한 짓을 하는 사람도 미간이 넓고 밝은 사람이 의외로 있습니다. 

미간을 볼 때는, 반드시 그 사람의 눈빛이 선하고 맑은 지를 봐야 하고, 그 다음에 목소리가 아랫배에서 울려 나오는 맑고 청아하며 힘이 있는 목소리인지와 더불어, 그 사람의 가슴 넓이도 봐야 합니다. 가슴이 좁은 사람은 절대 마음이 넓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가슴이 좁은 남자들은 가슴과 어깨 운동을 통해서 가슴을 넓혀야 합니다. 그리고 걸음걸이가 당당하고 보폭이 넓으며 앉을 때나 걸을 때나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 때나, 항상 정면을 바라보면서 바로 행동하는 지를 유심히 봐야 합니다. 곁눈질이나 비딱한 자세로 상대를 대하는 이런 사람, 그때 그때의 분위기에서 집중을 안 하는 사람은 전부다 신뢰관계에서 아웃입니다. 이는 코가 큰 사람이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미간이 너무 넓다면, 즉 손가락 3개 이상이 들어갈 정도로 넓은데, 눈썹또한 짧다면 이런 사람은 음란하거나 실속이 없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미간이 좁으면 마음이 좁은 사람이 많습니다. 미간이 좁은 사람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다소 부족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예민하고 속이 비좁을 수 있습니다.

  

4. 입이 크며 입술이 적절히 두껍다.

차태현 씨, 개인적으로는 차태현 씨의 관상을 좋아합니다. 관상에서 참 인상적인 분입니다. 복도 많고 소신과 뚝심과 힘도 있어보이고, 무엇보다도 전체적으로 균형과 조화가 있는 얼굴입니다. 아주 크게 확 뜬, 일약 톱스타는 아니지만, 늘 한결같은 모습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바로 정중하게 사과하는 그의 모습에서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과거 고 신해철 씨의 음악을 표절하여 부르다가 신해철 씨가 이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자, 바로 사과하는 모습에서부터, 최근에는 정준영 씨의 음란한 사건 때문에, 같이 비슷하게 연루가 되어 골프내기에 구설수에 오를 뻔 했지만, 이런 기사가 나감과 동시에 바로 사과하며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밝혔는데요.

저는 이분의 관상을 통해서 참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분이다, 그리고 절대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고 진중한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차태현 씨의 입이 참 좋아보입니다. 살짝 크면서 적절히 두텁고, 또 사각형 입술이지요.

입은 모든 음식물을 수용하듯 모든 것을 수용하는 곳으로, 오행음양에서는 수에 해당되며, 육친십성에서는 편관에 해당됩니다. 편관은 나를 극하는 칠살작용을 하기에, 구설수와 망신살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니 입을 항시 조심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입은 마음의 대문입니다. 입이 크면 남에 대한 배려와 포용력도 큽니다. 입이 네모 모양으로 크면 스케일이 커서 남의 부탁도 흔쾌히 들어줄 수 있는 인심이 좋은 사람입니다. 입술 위 아래가 두터운 사람은 정이 많고 감성적인 사람으로 선량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은 그 두께가 같아야 합니다. 만일 한쪽이 크거나 작으면 균형이 깨진 것으로 봅니다. 특히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두꺼운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일 수 있습니다. 가령 밥을 먹어도 자기돈 한 푼도 안 내는 사람입니다. 절대 이런 사람과는 함께 할 수 없지요.

  

5. 손이 큰 사람

보통 손이 크다는 것은 ‘씀씀이가 크고 인심이 후하다’라는 뜻입니다. 손과 발은 몸의 끝에 있어서 흡사 나무의 가지 끝에 매달려 있는 나뭇잎과도 같습니다. 보통 나뭇잎이 크면 열매가 크듯이, 손이 크면 인심도 후합니다. 따라서 손이 크면 베포와 씀씀이가 크고 인심이 후하지요. 

이러한 손은 남녀 모두 거칠거나 뼈나 힘줄이 툭툭 불거지지 않고, 항상 매끈하고 피부가 윤택하며 살이 통통하게 붙어있어야 합니다. 얼마전에 배우 이연희 씨가 결혼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는데, 그녀의 과거 영상에서, 자신의 이상형은 손과 팔뚝에 힘줄이 나온 남자를 보면 설렌다고 했던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는 이연희 씨 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들도 그러하지요? 그런데 그런 남자와 사귀어 결혼하면 고생이 많을 수 있습니다.

 

6. 입가에 팔자주름이 뚜렷한 사람.

중년이상 분들 중 팔자주름이 입가까지 내려온 사람. 입가 미소선이란 코 옆에 입가로 둥글게 입을 감싸듯 내려오는 팔자 주름선으로, 웃을 때 생겨서 미소선이라고 합니다. 즉 팔자주름이 길게 내려와 웃을 때 그 팔자주름이 더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선을 말합니다. 이 미소선이 뚜렷하면 법과 원칙을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밥 한 끼 얻어 먹는 것도 잊지 않을 정도로 책임감과 윤리관이 뚜렷하여 맏은 바 책임을 다 하는 사람입니다. 미소선은 성실하고 신뢰있으며 긍정적인 분들께서, 나이가 들면 이 팔자주름이 멋지고 자연스레 생기고 또 돋보인다고 하지요.

그러나 팔자주름이 마흔 이후에도 생기지 않는 사람은, 직업이 뚜렷하지 못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긍정적이지 못하거나 또는 철이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10대 후반이나 20대인 젊은 분이 팔자주름이 뚜렷한 사람은, 복이 많은 사람으로 어릴적부터 인정을 받고 주목과 사랑을 받으며, 때로는 해외에도 나갈 수 있는 복덕이 많은 사람임을 의미합니다. 팔자주름이 선명하고 잘 생긴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은 신뢰가 있는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팔자주름이 너무 깊고 뚜렷해서 칼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엄하고 무서울 수 있어 덕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입을 꽉 다문 듯 선명하고 입꼬리가 위로 올라간 사람.

우리가 어떤 비장한 결심을 할 때에, 입에 힘을 꽉 주어 입을 다뭅니다. 이런 사람은 책임감이 좋은 사람입니다. 또한 의지가 강한 사람이고, 남에게 굽신거리지도 않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자신이 결정하고 책임진 일들은 반드시 해내는 사람이고, 결단력도 강한 사람입니다.

8. 치아 사이가 빈틈없이 촘촘한 사람.

이빨은 입이라는 성을 지키는 성곽과 같습니다. 그리고 양식장의 울타리이자 그물망입니다. 이런 이빨은 물샐 틈이 없이 촘촘해야 외부의 적을 잘 지킬 수 있고,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이빨이 빈틈없이 촘촘한 사람은 치밀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떤 일을 해도 빈틈이 없어 실수를 잘 하지 않습니다. 물건을 사고 나면 반드시 영수증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치아를 가진 사람은 성격이 꼼꼼하지요.

반대로, 이빨 사이가 벌어진 사람이거나, 이빨이 듬성듬성 난 사람과는 신뢰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사람은 비밀 이야기를 하면, 남들에게 쉽게 소문내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빨이 벌어졌다는 것은 복이 빠져나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사람은 다정다감할 수 있고 성격이 유해서 좋아보일 수 있지만, 하는 일에 장애가 있고 하는 일에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으며, 중도하차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해도 끝까지 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이빨 교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부부관계가 악화될 수 있으며, 일의 진척도 있습니다. 바른 치아를 가지는 것은, 배우자 복과 재물복, 그리고 하는 일의 성패와 지속성 및 신뢰와 연관되어 있으니 반드시 교정하셔야 합니다. 

이빨이 오이씨처럼 듬성듬성 나면, 성격이 허술하고 빈틈이 많아서 신용이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가령 돈을 잘 값지 않는다던지, 말을 잘 가려서 하지 않는 사람이거나, 함부로 말을 쉽게 하는 사람 등등이겠지요.

 

결론적으로 위의 모든 것들을 잘 종합해서 보면, 이목구비를 포함한 골격의 구조가 시원시원하고 눈이 투명하고 청명하면, 성격도 좋고 믿음과 신뢰가 가는 사람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잘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및 알람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