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출세하는 사람의 관상! 세상에 이름을 크게 날리는 사람의 관상 특징
관상서의 바이블 <유장상법>에서는 "고학사영건부高學士榮蹇賦"라 해서, 세상에 이름을 크게 날리는 사람의 관상 특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1. 사람은 천지와 같으며, 용모와 오행은 서로 배합한다. 동서남북으로 나누려면, 형과 신의 격국을 확정해야 한다. 사람의 귀천을 알려고 한다면, 먼저 사람의 눈썹과 눈을 관찰하며, 다음으로 입술을 관찰한다.
: 오행음양론을 기반으로하는 동아시아의 철학은 음과 양, 하늘과 땅의 이치로 비유하며 세상의 이치를 밝혀왔습니다. 관상학에서는 얼굴 부위에 이마를 하늘이자 부모 및 윗 조상과 초년의 운으로 구분하고, 턱은 땅이자 자식이고 말년으로 구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코는 자신을 상징하는 부위로써 중년을 상징한다 하여 중요하게 여겼고요.
그 중에서도 눈과 눈썹을 관찰하며 입을 관찰한다고 했는데, 사주명리학의 육친십성으로 비유할 때에, 눈썹은 나를 도와주고 성공시켜주는 인성의 기운으로 보고, 눈은 자신의 돈과 능력을 보는 재성으로 보며, 입은 명예와 출세를 보는 관성으로 봤습니다. 인성과 재성과 관성, 이 세가지는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 사주팔자에서도 천간에 인성과 재성 그리고 관성이 잘 배열되있는 사람은 3귀격이라 하여, 최고의 귀한 사람 최고로 복과 덕이 많은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성공하는 사람들, 격이 높은 사람들, 비록 초년운이 좋지 못했더라도, 자수성가하여 부와 명예와 인맥을 갖춘 사람들의 관상적 공통점은 바로, 눈과 눈썹과 입이 잘 생겼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눈이 좋아야지 그 사람의 정신과 뚝심과 용기와 철학으로 능력과 재물을 이룰 수 있고, 눈썹이 좋아야지, 사이좋은 가족 육친 형제와 더불어,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고 이끌어주며 인정해줄 수 있으며, 입 모양이 좋아야지 조직 단체 사회에서, 자기관리를 잘 하면서, 승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공직과 관직의 운이 좋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영화와 쇠락을 판단하려면, 먼저 형체를 판단하고, 후에 기색을 본다. 형체와 기색이 피어나서 생기가 돌며, 살집이 견실하면 반드시 부귀하고 장수하는 사람이다. 혈기가 안색에 들떠있으며, 혈색이 얼굴에 막혀있으면 반드시 요절하고 빈궁한 상이다.
: 위에서 잠깐 오행음양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관상을 볼 때에는 얼굴 이목구비의 부분을 봐서는 안 됩니다. 관상을 보는 순서는 일전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먼저 한사람의 얼굴과 팔다리 몸통을 보고서 어떠한 오행으로 구성되었는지를 보고, 그 다음에 그 사람의 정신과 기색을 봅니다.
남자 관상은 그 사람의 ‘정신’, 정신을 가장 중요하게 봤고, 여자관상은 혈을 통해 피부의 상태를 중요하게 봅니다. 남자에게는, 비록 외모가 불품 없을지라도, 카리스마있는 눈과 눈빛에서 보여지는 올바른 가치관과 용기와 기상과 배짱이 중요한 것이고, 여자는 피부의 윤기와 복스러운 관상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여자의 피부가 하얗더라도 윤기가 없으면 천한 여자이고, 여자의 얼굴이 예쁘고 아름다울지라도 복스럽지 않으면 역시 격이 떨어지는 여자일 뿐입니다.
피부에 뼈가 튀어나왔다거나 점 사마귀 흉터 상처 기미 주근깨, 힘줄 심줄이 없이, 정상체중에서 윤기 있고 견실하며 탄력 있으며 될수록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이 격이 높고 재물또한 많으며 건강히 오래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안색이 들떠있거나, 너무 피부가 새하야서 핏기가 없어보이거나 한다면, 이런 사람은 정신도 불안정할 수 있거나, 또는 음란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부자가 되기 어렵고 수명도 짧아서 오래 살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3. 호흡이 거칠고 큰 사람은 구태여 고생하며 명예와 이익을 추구할 필요가 없다. 목소리가 빠르고 짧은 사람은 창 앞에서 구태여 노력할 필요가 없다. 골격이 크고 손가락이 작으면 끝내 어리석고 고집이 쎄다. 골격이 작고 살집이 느슨하게 들떠있으면 반드시 수명이 길지 않음을 안다.
: 위의 내용은 고집세고 어리석으며 고생대비 결실이 부족한 사람, 즉, 복과 덕이 부족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호흡은 깊고 길며 차분해야 합니다. 즉 호흡은 평소 아랫배로 복식호흡이나 배꼽 아래에 하단전으로 호흡해야 합니다. 그래야 차분해지고 늘 평상심을 이룰 수 있으며 들뜨거나 기쁘거나 너무 슬퍼하는 등 감정기복이 적어지고, 지혜가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명상은 하단전 호흡이 기본 바탕이어야 합니다. 올바른 명상을 지속하게 되면, 뜨거운 기운은 하단전 아래로 내려가고 차가운 기운이 뇌로 올라가게 되면서, 생각을 뇌로써 하는 게 아니라 하단전으로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감정에 잘 흔들리지 않는 중도의 자세로써 시기적절한 때에 지혜로운 생각과 말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됩니다.
호흡이 평소에 크고 거칠게 하는 사람은 고생대비 빈천하게 사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변사람이 옆에서 듣기에 호흡이 거칠고 크게 들린다 지적받은 사람은 명상을 통한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과 함께 늘 자원봉사와 보시 방생을 많이 해야 자신의 운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처음에는 빠르다가 뒤에는 느리거나 또는 처음에는 느리다가 뒤에 가서는 빠르거나, 또는 목소리의 음폭과 음정이 불규칙적이다거나 하는 사람도 복이 부족하여 고생대비 결실을 이루기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골격은 큰데, 손가락이 작은 사람은 어리석고 고집이 쎈 데다, 이런 성격을 바꾸기가 매우 어려울 정도라고 봅니다. 골격이 작고 살집이 느슨하게 들떠있으면 반드시 수명이 길지 않음 또한 마찬가지로 이 또한 피부 관상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렸으니, 꼭 해당 영상을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4. 만약 눈이 별과 같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사람은 스스로 이름을 얻게 되는 날이 있을 것이다. 눈썹이 드문드문 성기고 눈이 어두운 사람은 숨어 들어 고생만 할 사람이다. 과거에 급제하는 사람은 사학당과 삼양 부위가 모두 밝고 윤기가 난다. 애써 글을 읽어도 문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난대와 정위, 변지 부위가 희미하고 어둡고 침침하다.
: 눈빛은 그 사람의 정신과 혈기를 나타내는 결정체입니다. 남자의 눈은 남을 제압하고 압도할 수 있는 정도의 강렬한 눈빛이어야 하면서, 동시에 눈빛이 은은히 빛나되, 눈 안으로 고이 모여있는 눈이라고 했습니다. 여성의 눈빛은 온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한 눈빛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눈빛이 눈 밖으로 쏟아져 나와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눈이 별과 같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는 것은, 곧 눈빛이 눈 안으로 모여있는 것을 말하지, 눈빛이 밖으로 쏟아져나오는 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 눈빛이 밖으로 쏟아져나오는 사람은, 설령 이름을 얻는다 할지라도, 단명하거나 객사하거나 요절합니다. 눈빛은 정기의 결정체입니다. 정기는 안으로 모여야 그 기가 축적되어 수명을 다하게 되고, 품격을 높이게 되며, 처신을 잘 하게 됩니다. 그래서 눈은 동그랗지 않아야 하고 눈빛은 빛나되 밖으로 쏟아져나오면 절대로 안 되는 것이며, 말은 항상 적게 해야 하고, 행동은 늘 단정하고 요란스럽지 않아야 한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말 많이 하는 사람치고 실속 있거나, 기운이 강한 사람이 없으며, 행동이 경거망동하고 요란한 사람치고 진중하거나 신중하고 진실된 사람 없습니다.
5. 사규 부위에 잔털이 난 사람은 반드시 장수한다. 삼첨에 정신이 밖으로 나가 멍한 사람은 반드시 단명할 뿐만 아니라 가난하다. 명예와 이익을 구해도 이루지 못하는 이가 어려운 사람은, 오직 천정 부위가 너무 좁기 때문이다. 만년에 관리가 되는 것은 지각 부위가 풍만하고 두텁기 때문이다.
: 사규란 몸에 있는 구멍으로 이목구비 구멍을 말합니다. 신체의 모든 구멍은 물의 기운, 즉 수기운과 직결된 곳이기에, 자연스레 물이 많은 곳에 초목이 잘 자라는 것처럼, 이목구비 이 부위에 털이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장수의 가능성을 봤던 것입니다.
반대로, 삼첨, 즉, 머리 정수리와 턱과 입, 이 세 부위가 뾰족한 것을 삼첩이라 하는데, 이런 관상에 머리가 뾰족하고, 턱이 날카로운 브이라인이면서 입이 뾰족한 돌출입을 가짐과 동시에, 눈에 초점이 없고 기색이 밝지 못하며, 힘이 없고 늘 맹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장수와 부귀를 논할 조차 없는, 복과 덕이 없는 박복하며 단명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천정부위가 좁은 사람은 명예와 이익을 구하지 못한다는 말은, 무슨 뜻이냐면, 천정 부위는 윗이마 가운데 부위를 말하는 곳으로, 부모의 운과 관직과 관련된 운과도 직결된 곳으로, 전생에 지금의 부모와의 인연을 통해서 쌓은 복과 덕의 자리를 보는 곳입니다. 이 곳이 좁은 사람, 즉 이마 높낮이가 낮은 사람은 초년 시절에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거나, 우매하고 어리석으며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사고와 행동을 취하는 사람으로, 자연스레 대기업직장이나 국가 공무원과 같은 관직하고는 전혀 인연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말년에 관리가 된다는 것은, 지각부위가 풍만하고 두텁다고 했는데, 이는 말년의 운을 보는 노복궁자리가 매우 발달되었다는 뜻입니다. 턱은 알파벳 유자 형이 최고로 좋은 관상입니다. 유자 형의 턱을 가진 사람은 말년에 자식복 명예운 재물운 건강운 모두 좋아서, 말년에 이름을 세상에 알릴 수 있거나, 또는 행복하고 보람된 말년을 보낼 가능성이 높은 사람인 반면, 뾰족한 브이라인 턱을 가진 사람은 반대로 빈곤하고 처량하며 괴롭고 외로운 말년을 보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