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꼴

족(足)상, 즉 발과 발바닥으로 보는 내 운명 테스트

멋진행복인생-관상사주역학채널 2024. 3.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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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관상서의 바이블인 <마의상법>과 <유장상법>을 비롯하여 여러 관상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발과 발바닥 관상, 즉 족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발은 신체 전체를 보호하고 지지하며 균형있게 이동하는 역할을 하는데, 관상서에서 이 발이 상징하는 의미는 바로 복입니다.

발은 아랫 사람과 부하의 인연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이 바른 사람은 발도 모양이 좋고 살집도 풍부합니다.

가장 복이 많은 발, 길상인 발의 모양은 발의 피부가 두터우면서도, 발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굵지도 않고 가늘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그 신체에 따라 살집이 적당히 풍부한 것을 좋은 발이라 보고, 여기에 더해 상스러운 발의 주름과 무늬가 있는데다, 검은 점이나 사마귀까지 있다면 매우 좋은 길상으로 칩니다.  

반면에 마음이 천박한 사람, 박복한 사람, 빈천한 사람은, 발 모양이 좋지 않고 발에서 전해지는 느낌도 천박한 느낌이 있습니다. 실제로 운세가 나쁜 사람은 발의 상태와 피부도 좋지 않기에 발무좀 및 발톱 무좀과 굳은살 각질 및 발냄새가 심하고, 심지어 발바닥과 발가락의 모양이 일그러져 변형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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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을 위에서 지탱하는 다리는, 적절히 굵고 튼실하며 강직해야 한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허리부터 아래쪽이 풍만하고 자세가 안정적이고 바른 사람은 가업이나 재산을 상속 받거나 덕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또 집안을 일으키고 가문을 부흥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봤고요.

종아리 부위가 살집이 풍부하고 모양이 좋은 사람,은 신분에 상응하는 복과 운이 따릅니다. 하지만, 종아리 부위가 너무 말라 보이는 것처럼 살집이 없거나 나쁜 사람은 정신력이 약하고 신체도 약합니다.

그러나, 다리가 너무 굵은 사람, 마치 힘주어 서 있는 듯한 사람은 절대로 복이 많거나 귀한 사람이 아닌 오히려 하천한 사람의 관상입니다. 이런 사람은 당연히 사람들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했고요.

다리가 마치 젓가락처럼 뼈밖에 없어보이거나, 가늘어서 외로운 느낌이 있는 사람은 신체가 약해서 끈기와 열정이 부족합니다. 또 조직사회에서나 직장생활에서 아랫사람과의 관직 인연과 관직운이 좋지 않거나 또는 쇠퇴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대신 다리가 가늘어 보인다 할지라도 튼튼하면서도 양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보이면 아랫사람의 관직 인연과 관직운이 좋다는 뜻입니다.

종아리 부위가 살집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은 훌륭한 사람 또는 복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이 좋지 않은 사람으로 보고요. 발등이 너무 높은 것 또한 좋지 않다. 반대로 발등이 너무 낮은 사람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큰 사람은 집안일로 고생을 많이 한다. 발이 너무 작은 것도 좋지 않습니다. 관상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남자의 발이 마치 항공모함처럼 크면 클수록 좋다라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발은 적절히 살이 풍성히 두텁게 있는 것이 좋되, 크지도 작지도 않아야 합니다.

참고로 다리는 상체보다 하체가 살짝 짧은 약간의 숏다리가 좋다고 관상서에서는 언급합니다. 다리가 오히려 길면 멋만 낼 줄 알거나 노력대비 실속을 얻기 어렵고 구설이 많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유장상법>에서는 발등의 털에 대한 관상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발등에 부드러운 털이 나면 이런 사람은 머리가 총명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옛날 사람들은 간혹 뒷꿈치가 부실하거나 없는 사람들이 있었나봅니다. 뒷꿈치에 대해서도 매우 중요하게 말하고 있는데요. 

“어른이 발뒤꿈치가 없으면 빈천하고, 고된 세상 속에 분주하게 바쁘기만 하다. 어린아이가 발뒤꿈치가 없으면 한 살을 넘기기 어렵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어둠의 세계에서는 상대방을 응징하거나 또는 보복할 때 뒤꿈치를 자른다는 잔인한 이야기를 간혹 들 은적이 있습니다. 뒷꿈치를 제거한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무너트려 영원히 재기하거나 복구하지 못하게 하는 의도가 아닌지, 관상서를 통해서 충분히 유추가 됩니다. 즉 뒷꿈치는 복의 상징이면서 더불어 수명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의상법>에서는, 발관상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발이라는 것은 위에 있는 몸을 싣고 아래에서 몸을 온전하게 나르나니, 발이란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소위 땅과 같은 모양이어야 하며 비록 몸 아래에 있을지라도 그 쓰임은 지극히 크다.

잘 생긴 발과 못생긴 발을 구분하여, 귀천을 살피는 것이 옳을 것이니, 넓고 모가 난 모양이어야 하고 바르고 둥글며 매끄럽고 부드러워야 부귀를 누리는 모양이다.”

: 그래서 발은 발바닥과 발등 또한 모두 위아래 왼쪽오른쪽 사방으로 적절히 살이 포동포동 두터우면서도 직사각형 모양으로 든든하게 생겨야 귀한 사람의 발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관상에서 이 ‘발’이란, 복이 많은 부유한 사람인지 아니면 빈천한 사람인지를 구분하는 척도와도 같다는 것입니다.

 

“얇아서 뼈와 살이 달라 붙지 않아야 하고 가로로 짧아 좁지 않아야하고 거칠고 단단하지 않아야 하니 만약에 이러하면 바로 가난하고 신분이 낮은 모양인 것이다.” 

: 즉 남들이 쉽게 무시할 수 있거나 안타갑게 내려다보는 하위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 빈천하고 박복한 사람의 족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런 사람의 발은, 피부가 얇아 뼈와 살이 달라붙은 발을 가지고 있거나, 발이 항공모함처럼 지나치게 크거나 또는 발폭이 지나치게 넓거나, 발이 지나치게 작아 좁거나, 피부가 거칠고 무좀과 각질 등이 심하며, 단단하기까지 한 사람의 발이 박복한 사람의 발이라는 것입니다.

 

이로서 발과 발바닥에 대한 관상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 다음 시간에는 발과 발바닥에 나타난 주름과 점이 의미하는 운세 풀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보셨다면 구독 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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